내 파트너 리로이 슈발처와 카틸과의 전투 중 갑자기 나타난 것은 "살육의 숙녀" 레이디 뫼베와 "다크 원(어둠의 종족)" 아슈간. 그리고 아슈간에 의해 카틸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만다.
카틸의 탈환을 의뢰받은 파트너는 행동을 개시한다. 자신의 몸에 나노머신을 간직한 튤 바이스나 인간이 아닌 존재이면서 인간을 모방하는 자들과 함께…… ――그러고 보니 나도 인간의 모습을 취할 수 있는 존재다. 이름은 라그나로크. 리로이가 휘두르는 한 자루의 검. 그것이 바로 나다. 시대를 초월해 재구축된 배틀 판타지의 금자탑. 제2막!
놀라운 능력을 지닌 용병, 리로이 슈발처와 그의 파트너이자 의지를 가지고 말을 할 수 있는 검 라그나로크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판타지 두 번째 이야기! 제3회 스니커즈 대상 수상작이자 만화로도 연재된 인기작 『라그나로크』를 『라그나로크:Re』라는 새 이름으로 수정, 재간한 작품이다.
여전히 비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리로이 슈발처와 그의 검 라그나로크의 여행은 계속된다. 카틸을 데리고 사라진 아슈간을 찾아 떠나는 리로이 일행. 그들 앞에 속속 나타나는 이형의 존재들. 그리고…… 조금씩 밝혀지는 리로이의 과거. 과연 그를 둘러싼 인물들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가. 이번 2권에서는 1권보다 강렬한 액션과 함께 하나씩 벗겨지는 리로이의 비밀이 긴장감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파편 위에 누군가 있다. 방금 전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센서도 그 인물이 갑자기 출현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인간이 아니면 뭐일 것 같은데? 난 굳이 부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