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로 전이되고 십 수 년. 한때 「흑철」이라 불리며 명성을 날렸던 데리스 파렌하이트에게, 한 소녀가 제자가 되고 싶다며 찾아왔다. 그 소녀의 이름은 카츠라기 하루나. 그녀는 데리스와 같은 이세계 전이자였다. 강해져서, 자신을 버린 모든 이들을 날려버릴 거라고 거리낌 없이 말하는 하루나에게 흥미가 생긴 데리스는 그녀를 제자로 삼기로 결심하지만ㅡㅡ. "사부님! 정권 찌르기를 한 번 했는데, 스킬 레벨이 올랐어요!" ㅡㅡ사실 하루나는 『무예』에 무시무시한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수많은 강적들을 상대로 『최강(最强)이자 최광(最狂)』인 사제지간이 펼치는 이세계 이야기, 드디어 개막!!
현실세계에서는 치트 소녀, 그런데 이세계에서는 최악의 낙제생?! 수업 중, 고등학교 한 반 전체가 이세계로 소환되었다. 전이된 학생 모두 이세계에서는 놀라운 힘을 가지게 되는데…… 현실세계 최강의 체육계 소녀 카츠라기 하루나만이 신의 은총에서 벗어나 최악의 능력치를 가지게 되었다?! 누구라도 절망을 빠졌겠지만, 이 카츠라기 하루나는 절망 따위 모르는, 무슨 일이든 죽을힘을 다하는 노력파. 괴팍한 스승을 만난 하루나는 과연 이 괴상한 판타지풍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흑철의 마법사』는 판타지세계로 전이된 체육계 소녀가 마을아낙보다 못한 능력치를 하나씩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무예에 출중한 소녀는 검사나 격투가가 아니라 의외로 마법사로 정해져 수행하게 되는데, 그 갭에서 느껴지는 재미가 이 소설의 백미다. 격투와 마법을 동시에 익힌 하루나가 격투 마법사로서 이 세계에 적응해나가는 과정 또한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게임처럼 표시되는 스테이터스는 소녀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독특한 재미를 준다.
사부님! 정권 찌르기를 한 번 했는데, 스킬 레벨이 올랐어요!
우선, 딴 애들을 박살내주고 싶어요.
예! 아, 저희는 습격자예요! 그러니까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