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365일 가족의 아침이 걱정인 엄마들을 위해 '엄마가 직접 만든' 수프 책이다.
부족한 잠과 까칠한 입맛 탓에 아침밥은 잘 넘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아침밥을 거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수험생 아들을 위해 수프 만들기를 시작했고, 2주 만에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었다고 한다.
책에 수록된 메뉴들은 냉장고 속 재료로 단 15분 만에 만들 수 있지만 아침에 저절로 눈이 떠질 정도로 맛있고 영양 또한 풍부하다.
신선한 제철재료로 만든 엄마의 수프 한 그릇은 하루가 든든해지고 천천히 행복해지는 마법의 음식이다.
수프에는 왠지 '모닝'이란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입맛 없는 아침에 밥과 반찬을 챙겨 먹기보다는 술술 넘어가는 수프가 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세상에 나오게 한 수험생 아들이 일찍 일어나게 된 뒤에도 저자의 수프 만들기는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SNS에 올린 수프 레시피들은 일본 주부들 사이에서 '기적의 모닝수프'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수프 한 그릇으로 2주 만에 힘들이지 않고 일어나게 되고 3개월 만에 몸이 가벼워지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 해도 시간과 노력을 너무 많이 기울여야 하면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 책 속에 소개된 수프들은 365일 매일 먹어도 좋을 만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지만, 모든 레시피들이 냉장고 속에 항상 있는 제철재료들로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날 저녁에 밑국물을 만들어두거나 재료 손질을 해놓는다면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따스한 수프를 만들어낼 수 있다.
더하고, 올리고, 변신시키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 레시피! 아직도 수프 하면 토마토, 양배추, 감자만 생각하는가? 이 책 속엔 아무리 까다로운 입맛이라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등장한다. 수란을 넣은 김치 스프, 떡국 스프, 빵과 달걀로 만든 어린이용 수프, 카레로 만든 에너지 수프, 파스타를 응용한 별미 수프까지 아이디어는 끝이 없다. 여기에 수프 위에 올리는 다양한 토핑과 오감을 자극하는 수프 데커레이션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다. 심지어 전날 저녁 음식을 활용하는 팁과 수프를 위한 냄비와 불 조절까지 알려주므로 이 책 한 권이면 수프 만들기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냉장고 속 제철재료로 15분 만에 뚝딱
엄마의 수프는 하루를 견디게 하는 따뜻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