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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가장 저평가된 인류의 유산, 음식의 세계사! '먹방'을 넘어 '쿡방'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는 연예인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삼시세끼 어촌편>을 보고서 '차줌마' 열풍을 일으킨 남자 연예인의 요리에 탄복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 셰프'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CF에 출연하는 레스토랑 오너 셰프들을 탄생시켰으며, <수요미식회>는 단일 메뉴로 최고의 맛집을 탐방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음식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이쯤 되면, '요즘에는 TV를 틀었다 하면 쿡방이다'라는 말이 나올 만 하다.

왜 사람들은 음식에 열광하는 것일까?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으니, 음식과 요리라는 주제가 어느 날 갑자기 뜨거운 감자가 된 데에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는 최근 들어 불어 닥친 이 유난한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먹는다는 것, 아니 그보다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것, 요리를 한다는 행위, 음식의 이름, 식재료를 다루는 방법, 레시피, 먹는 순서와 차례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혹은 알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역사와 문화의 방대한 보고寶庫다. 이 책은 그간,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평가받지 못했던 음식과 요리, 레시피에 대한 저자의 재기발랄한 미식의 인문학이다.

마크 쿨란스키는 『대구』 『소금』 등 그간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음식의 재료로 미시사를 관통하며 세계사와 문화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뒤흔드는 사고에 집중해왔다. 이번에는 250개의 레시피로 역사와 문화를 말한다. 이 책의 집필을 위해 30년 넘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집한 레시피와 그에 얽힌 인문학적 지식들을 특유의 재담으로 풀었다. 쿨란스키는 오랜 경험과 유연한 사고,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통찰력, 인간미 넘치는 위트를 바탕으로 레시피와 문화, 요리와 음식의 기원에 대한 세계사적 관점을 제시한다.

당신의 지적 허기를 완벽하게 채워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아마존 선정 일생에 읽을 만한 책 100" 선정 작가인 마크 쿨란스키는 미시사를 통해 인간과 역사를 조망하는 데 탁월한 식견을 가진 작가다. 일찍이 미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대구: 세계의 역사와 지도를 바꾼 물고기의 일대기』 『소금 세계사를 바꾸다』를 통해 너무나 흔한 나머지 누구도 그 가치를 깨우치지 못하는 주제에 대한 세계사적 지식과 인문학적 통찰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에는 요리와 음식, 레시피를 통해 세계사를 조망한다! 『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는 52개의 국가와 문화권, 지역의 250가지 전통 음식으로 바라본 유쾌한 인문서이다. 저자는 기자, 극작가, 어부, 요리사,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전 세계를 누볐던 코스모폴리탄답게 이 책에 나온 나라를 직접 방문하여 채집한 레시피로 진수성찬을 차려낸다.

세 식구가 즐기던 '가족 게임'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문학 요리책으로 탄생했다!

일주일에 한 번 쿨란스키 가家에서는 가족 게임이 진행된다. 세 가족이 모여 지구본을 돌려 딸 탈리아의 손가락이 닿는 곳이 그 주 금요일 밤 저녁식사의 주제가 된다. 이러한 가족의 전통은 52개국을 넘나들고 전 세계 250가지 레시피의 향연을 벌이며, 딸과 함께 마크 쿨란스키 최초의 레시피 북을 출간하는 근간이 되었다.

『마크 쿨란스키의 더 레시피』는 각 나라와 문화권의 음식과 관련한 이야기들과 더불어 일반적이지만, 특별한 식사를 위한 요리들로 가득하다. 모든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게 개발되었다. 쿨란스키가 직접 그린 삽화들이 책의 묘미를 돋운다.

마크와 탈리아 부녀는 탄자니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쿠바와 노르웨이에 이르기까지 이국적인 향신료와 별미로 가득한 자신들의 주방으로 독자여러분을 초대한다. 이 책에 담긴 음식과 레시피에 숨은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의 조각들이 당신을 세계 곳곳으로 안내할 것이다.

우리는 한때 지구 저편의 사람들을 그리워했다. 둥근 지구본은 '회전'함으로써 무한히 확장하는 세계였다. 이제 쿨란스키가 문자 그대로, '레시피'로 우리를 세계로 안내한다.

— 박찬일, 『보통날의 파스타』 『백년식당』 저자

알고 먹으면 요리는 더 맛있다. 비밀처럼 나만 알고 싶었던 셰프들의 이야기를 놀랍게도 이 책이 말하고 있다!

— 성희성, JTBC <냉장고를 부탁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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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3

    저자 소개

    04

    서지 정보

    05

    함께 보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