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앵무새처럼 말하는 건강 상식은 무시해도 좋다. 건강을 위해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하고, 아이들에겐 고기와 우유를 먹여야 하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은 의사들이 앵무새처럼 말하는 대표 레퍼토리다.
허현회 저자는 방대한 자료 분석과 꼼꼼한 추적 취재,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이런 의사들의 말을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우리가 신봉하는 건강 이데올로기는 산업계와 주류의사들이 결탁해 조작해낸 허구라는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보다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들과 하지 않아야 할 일들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다. 비타민 등 영양보충제는 당장 끊어라. 열과 염증, 감염을 두려워하지 말라. 천연의 술은 마음껏 즐겨라.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새로운 건강 상식이다.
사람들은 건강해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대부분 술과 담배를 끊고, 손을 깨끗이 씻고,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먹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술과 담배만 끊으면 생각대로 건강이 좋아질까? 만약 만성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따로 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건강에 대한 기본 전제가 잘못된 것이라면, 지금 우리가 건강해지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들은 최소한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작에 대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그의 두 번째 책이 나왔다. 의사를 믿지 말아야 할 72가지 이유는 전작을 넘어서는 핵폭탄급 위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건강의 공적이 된 술과 담배는 억울한 희생양일 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술과 담배 뒤에 숨어서 우리의 건강을 좀먹고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진짜 악마는 누구일까? 허현회 저자는 약과 영양제,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합성첨가물이라고 단언한다.
그럼 누가 이렇게 진실을 조작하고 있을까? 거대 산업계와 기업, 주류의사들이 결탁하여 우리들에게 왜곡된 건강상식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다.
실험실과 공장에서 합성한 비타민, 칼슘, 코엔자임 등은 안 먹느니만 못하다. 간혹 천연 성분이라는 영양제들이 있기는 하나, 엄밀한 의미에서 약국에 천연은 없다. 식품에서 어느 한 가지 성분을 추출하려면 합성첨가물이 필요하고, 또 이렇게 추출된 성분은 인체 내에서 독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고기와 우유를 먹이라고 권한다. 그러나 진정 아이를 사랑한다면 고기와 우유를 주지 말아야 한다. 5년 키워야 될 소를 합성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로 범벅이 된 사료를 먹여 14개월 만에 키워낸 소에서 얻어진 고기는 이미 고기가 아니다. 또한 평생 우유를 생산하는 기계로 전락한 젖소에서 생산된 우유에는 엄청난 양의 항생제와 성장 호르몬이 검출된다.
의사들은 열이 나면 해열제를, 염증에는 소염제를, 사소한 감기에도 항생제를 남발한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인류의 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세균, 병균이라 하는 것은 우리의 이웃이며 면역체계를 튼튼히 해주는 우군이다. 면역체계가 튼튼하면 암과 만성질환은 유발되지 않는다.
진실을 알면 자유로워집니다. 진실 속엔 평화와 행복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먹고 술을 끊는 것은 바보짓이다.
우리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리는 것은 바로 의사들이 무분별하게 처방하는 의약품과 가공식품 등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는 합성첨가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