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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관선 시작 먼저 앉는 자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내관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로 앉는 자세가 필요하다. 꽁무니뼈를 뒤로 밀어내는 방법이다. 일단 책상다리 자세로 앉은 후에 몸체를 앞으로 구부리면 둔부는 자연스럽게 뒤로 밀려나고, 그 다음 다시 허리를 펴면 몸체는 자연히 S곡선을 형성한다.

이번 내관선 수행 코스에 두 분의 지도 법사를 청하였다. 전체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에서 여러분의 수행을 도와줄 유나는 등각 법사님이고, 아울러 거사 두 분이 사무적인 일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것이다.

입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완전히 묵언하기 바란다. 외부 세상과의 모든 연락도 끊고, 도반들과 어떤 형태의 교류도 하지 말아야 한다. 수행 과정에서 몸과 마음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면 메모지에 적어서 사무장에게 주기 바란다.

수행 방법 수행 방법은 몸의 자세를 올바로 한 후에 호흡을 지각하면서 지켜보는 것이다. 코와 입술 사이의 점에 집중한다. 숨을 들이쉴 때 코를 통하여 숨이 들어오는 것을 지각하되 숨이 거칠면 거친 대로, 가늘면 가는 대로 지각한다.

호흡 지각의 중요성 호흡의 지각은 아주 간단하고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마음과 기가 둘이 아니기 때문에 호흡의 지각이 바로 마음을 지각하는 것이다. 마음이 긴장하거나 들떠 있으면 호흡도 다급하고 거칠어지며, 마음이 조용하면 호흡도 안정되고 유연해진다.

차례 내관선 시작─5 · 여섯째 날 저녁─155 첫째 날─19 · 일곱째 날─169 첫째 날 저녁─29 · 일곱째 날 저녁─177 질의문답─41 · 행선─187 둘째 날─51 · 여덟째 날─193 셋째 날─71 · 여덟째 날 저녁─207 넷째 날─77 · 아홉째 날─217 넷째 날 저녁─101 · 열째 날─229 다섯째 날─117 · 내관선 수행의 마지막 가르침─237 다섯째 날 저녁─129 · 7일 참선 수행을 마치면서─255 여섯째 날─145 · 제2기 내관참선 졸업 개시─269

호흡을 지각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가! 한곳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이처럼 어렵구나!

— 본문 중에서

이 법문은 아주 탁월하다! 그 이유는 호흡을 지각하면 지금 바로 세 가지 근본 번뇌를 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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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3

    저자 소개

    04

    서지 정보

    05

    함께 보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