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코로나19가 강타한 주식시장은 폭락이란 말도 부족한 붕괴를 맞았다. 그런데 그 아비규환 속에서 코스피 3,000시대를 예견했던 현인이 있었으니 바로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다. 그에게 특별한 예지력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시장 분석 결과, 모든 시그널이 상승을 가리켰기 때문이다. 이 책은 코스피지수가 앞으로 3,000을 넘어 4,000과 5,000을 향할 것이라는 거시적 분석과 더불어 개인투자자들이 강세장 속에서 어떤 전략과 심리 상태로 시장에 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투자 지침서다. 강세장이라고 주가가 줄곧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것도 아니고, 모든 투자자가 강세장의 강도만큼 큰돈을 버는 것도 아니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추세 매매 전문가인 저자는 '비싸 보일 때 사고, 싸 보이면 사지 마라'는 독특한 싸움의 기술을 전수한다. 또한 시장의 거짓말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과 오랫동안 굳어진 잘못된 매매 습관을 교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0년 주식쟁이이자 은둔고수가 알려주는 통찰과 혜안이 가득한 책이다.
증권가의 은둔고수, 주식투자의 현인 등 은유 넘치는 별명을 갖고 있는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에게 시장이 곤두박질치던 당시 '어떻게 코스피 3,000을 예측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무덤덤하게 '시장의 모든 지표가 그것을 가리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2019년부터 쌓아온 시장의 본질적 힘에 주목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은 제한적이라 본 것이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도를 높인 4차산업혁명과 풍부한 유동성이 오히려 코스피 4,000과 5,000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 분석한다.
강세장이 탄탄대로, 혹은 장밋빛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산이 높을수록 골이 깊은 것과 같은 이치다. 강세장은 더욱 거세게 시장을 흔들어대고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홍성학 대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통 추세 추종 매매 전문가다. 그는 "비싸 보일 때 사고, 싸 보일 때 사지 말라"는 아주 쉽고 명쾌한 슬로건으로 추세 추종 전략의 핵심을 설명한다. 개인투자자가 주식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시현하고 강세장의 강도에 걸맞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입질 매수와 추가 매수를 통해 상승 추세에 올라타는 추세 추종 매매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시장이 미쳤다' '시장이 잘못됐다'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시장은 언제나 옳다. 잘못은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우리에게 있다. 주식시장을 족집게처럼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차트 매매 역시 시장을 예측하겠다는 욕심에서 출발한 것이므로, 운을 시험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지금 당장 버려야 하는 매매 기법이다. 홍성학 대표에 따르면, 추세 추종 전략에 따라 그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시장의 현상에 대응하면 그뿐이다.
홍성학 대표는 불안한 투자심리를 다스려서 잘못된 매매 습관을 개선할 묘수도 알려준다. 폭락장을 대하는 자세, 버블의 실체, 대형 우량주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물타기와 공매도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개인투자자들이 강세장에서 돈을 벌고 주식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통찰과 혜안이 가득한 투자 지침서다.
이 책은 추세 추종 매매의 기본 원리를 맛볼 수 있는 입문서 격이다. 추세 추종의 실전 매매 사례들은 매우 흥미진진하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로 주식시장이 곤두박질친 직후, 홍 대표는 코스피지수가 3,000을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식시장에 대한 남다른 혜안을 담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