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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사랑 앞에 당황하는 청소년을 위한 연애 코칭!

청소년의 사랑, 혹은 청소년의 연애란 말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어른들이 많다. 청소년 스스로도 왠지 숨겨야 하고 멀리 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기도 한다. 이는 교육현장에서도 그대로 답습됨으로써, 청소년의 연애를 음지로 내모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기의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배우고 더 좋은 사람,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촉매제가 된다. 이 책은 서점에 나와 있는 수많은 책들이 다루는 청소년 성교육을 넘어, 사랑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처음 느끼는 설렘과 그리움은 뭔지, 사랑과 집착은 어떻게 다른지, 헤어짐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심리학 이론에 기반해 친절하고 따스한 목소리로 알려준다. 아울러 고백하는 방법, 창의적 데이트하기, 데이트 성폭력에 대처하기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들도 가득하다.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의 마음속이 궁금한 부모들도 읽어볼 만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이성교제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배웁니다! 좋은 사람, 매력적인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청소년의 연애란 말에 불편함을 느끼는 어른들이 많습니다. 공부할 시간을 빼앗길까봐 걱정, 골치 아픈 문제를 일으킬까봐 또 걱정입니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어른들의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청소년의 연애를 어두운 것, 숨겨야 할 것으로 만든 것은 아닐까요?

사랑이란 감정을 통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기회를 뺐고 있는 건 아닐까요? 사랑의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알려주는 따스한 조언!

청소년은 사랑을 하기엔 미숙한 대상이란 정서가 사회 저변에 깔려 있습니다. 서점의 청소년 코너에서 성교육을 다룬 책들은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청소년의 연애나 사랑을 다룬 책은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책이 없다고 해서, 어른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사랑의 감정을 피해가지는 않습니다.

어른들이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은 지금도 이성에 설레고, 그리워하고, 헤어짐에 마음 아파합니다. 문제는 부모님도 선생님도 이런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해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의지할 곳은 그저 친구와 인터넷 검색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잘못된 정보에 의해 이성을 바라보는 시선이 왜곡될 수도 있고, 사람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랑과 집착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른도 많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해주기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을 실천하지 못하는 어른도 많습니다. 그들도 사랑을 잘 배우지 못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청소년기는 배움의 시기입니다. 지식도 배우고 인간관계도 배우고, 또 사랑하는 방법도 배워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눈높이는 맞추고 목소리는 낮췄습니다. '하지 말라'는 말보다 조심스럽게 '해 봐'라고 말합니다.

고백하기부터 헤어짐에 대처하는 자세까지, 스킨십부터 데이트 성폭력까지, 행복한 연애를 위한 심리학 수업!

설렘과 그리움으로 시작된 연애가 모두 해피엔딩일 수는 없습니다.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아픔도 경험하고, 이별의 쓰라림도 맛보게 됩니다. 짧게 본다면 공부하는 데 방해만 되는 '쓸데없는 짓'이지만, 길게 보면 인생이라는 레이스에서 만나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청소년 자녀들이 제발 연애 감정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 역시 잘 아실 것입니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루는 법에서 시작해, 실질적인 연애의 조언을 해줍니다.

고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헤어진 이후에 어떻게 마음을 추슬러야 하는지, 집착하는 사람에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등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유용한 도구가 바로 심리학입니다. 너와 내가 왜 다른지는 '심리 스펙트럼'으로 설명이 됩니다. 집착하는 행동은 '미해결 욕구'와 '습관성 애정결핍'으로 설명됩니다. 또한 사람의 성격과 행동 패턴은 '심리적 관성'으로 이해가 됩니다.

이런 심리학 도구들을 잘 활용하면 연애 감정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능력을 키워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최근 데이트 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는 사랑과 집착을 혼동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데이트 성폭력인지, 그리고 데이트 성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줍니다. 물리적 폭력만이 데이트 성폭력이 아닙니다. 내가 싫어하는 욕을 하고, 계속 연락하기를 강요하고, 내가 입기 싫은 옷을 입게 하는 것도 데이트 성폭력입니다. 이를 연인 사이에 용인될 수 있는 행동으로, 나를 너무 사랑해서 하는 행동으로 넘겨버린다면 그 정도는 점점 심해질 것입니다.

사랑 앞에 당황하고 있는 청소년뿐 아니라 자녀의 속마음이 궁금한 부모님들이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순수하게 청소년의 관점에서 쓰였습니다. 청소년 심리상담 분야 전문가들이 저술한 책이다 보니, 현장에서 느끼는 청소년들의 현실 고민에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간접경험과 직접경험은 다릅니다.

그들 역시 사랑 앞에서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감정의 바다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파도를 잘 헤쳐 나오도록 안내해줍니다. 아직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이라면 미리 준비한다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언젠가는 필히 사랑을 겪게 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청소년기의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배우고 더 좋은 사람, 더 매력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촉매제가 된다

— 본문에서

사랑과 집착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른도 많습니다

—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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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3

    저자 소개

    04

    서지 정보

    05

    함께 보면 좋은 책